달서구가 미소와 친절로 구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홍보캠페인을 펼쳤습니다.
11일 대구공업대학교 앞에서 열린 행사는 대구공업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미소친절모니터단, 구청 직원 등 모두가 함께 했습니다.
이른 아침 출근길 진행된 행사 때문인지 청명한 가을하늘이 더 맑게 보였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민들은 배려, 소통, 행복 등의 피켓을 들고 밝은 모습으로 차량 이용객들과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홍보했습니다.
<INT/ 대구공업대학교 김혜선 / 지하윤>
오늘 아침 이렇게 학교에 왔는데 달서구청이랑 학교에서 기분좋게 인사해줘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오늘 하루 기분좋게 하루를 보낼수 있을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
저도 오늘 하루 행복하게 잘 보낼수 있을거 같아요.
<INT/ 미소친절모니터단 김영호 회장>
오늘 날씨도 좋은 가운데 우리가 우리 고장에, 달서구에 명문 대구공업대학에 미소친절 홍보차 나왔습니다. 우리 미소친절모니터단은 대구 전역에 걸쳐서 미소친절(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대구의 어떤 딱딱한 분위기를 쇄신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미소친절모니터단들은 어디든지 달려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달서구는 미소친절 대구 조성을 위한 범 시민운동으로 각급 단체, 유관기관 등 주민을 중심으로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행사가 풍성한 각종 축제 및 행사장에서도 활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태훈달서청장은 ‘대구를 최고의 미소친절 도시로 변화시키고, 공직자와 각급 단체 등 전 구민을 대상으로 미소친절 운동을 펼쳐 구민이 행복한 달서구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