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19일(수) 17:00부터 약7분간 서울경제TV의 경제인사이드 프로그램 제작팀이 대구경북지역 녹색기술전문인력 양성에 선두그룹을 달리고 있는 대구공업대학교 건축설비소방안전계열을 취재한 내용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은 8월30일(목) 서울경제TV의 경제인사이드 프로그램팀이 우리대학을 방문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약 3시간에 걸쳐 신재생에너지 시설현황 및 인터뷰 등을 촬영한 것을 방송한 것이다.
이번 방송은 우리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대학 대표브랜드인 녹색기술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2009년부터 재원을 투입한 “녹색기술 전문인력 양성 프로젝트”를 취재한 것으로 대구공업대학교의 녹색기술 전문인력 양성 프로젝트는 정부 지정 미래산업 성장동력 산업뿐만 아니라 대구광역시의 선도전략산업인 그린에너지 산업을 발판으로 지역경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대구공업대학교를 녹색기술 선도 캠퍼스로 탈바꿈하고 녹색성장과 관련 된 학과를 대표브랜드 학과로 육성할 것을 목표로 하는 대학 특성화 전략을 취재·방송했다.
인터뷰에서 건축설비소방안전계열 김용경 교수는 “저탄소 녹색성장은 우리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사회전반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으며 이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관련 분야에 많은 일자리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며 “이에 맞춰 우리대학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인력 양성에 맞는 녹색기술 및 그린에너지 분야 전문가 위주로 교수진을 초빙하여 실무위주의 교육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취재팀은 우리대학에 설치되어 있는 신재생에너지 장비들을 소개 했는데 11호관 옥상의 태양광에너지 시스템의 전력생산 설비, 1호관 옥상의 태양열 시스템의 냉난방 설비, 기숙사의 지열에너지 시스템의 난방활용 설비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비 이용 사례와 사업 참여도 및 성과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GT포인트 장학금과 성적이 향상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장학금 등 교내 장학금 제도를 소개했다.
방송 말미에서 산학협력단장 안창환 교수는 “우리대학은 1976년 공업입국이라는 애국충정의 신념으로 전문기술인 인력양성을 건학이념으로 개교하여 현재 초일류 글로벌 전문기술인 양성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진행되어온 대구광역시 솔라시티 정책과 연계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정책 및 범세계적인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신성장 그린에너지 기술 융·복합 인력양성을 교육목표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 성장으로 많은 수요 인력이 예상됨으로 산학맞춤형 전문기술인 양성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차별화된 대표브랜드학과로 육성하겠다”고 학과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다시보기(서울경제TV ZEN / 경제인사이드 30회)
http://www.sentv.co.kr/player/vod/?vno=12223
< 자료작성 : 김종태 >
*서울경제TV SEN :
서울경제TV는 서울경제 신문이 2008년 10월 10일자로 개국한 경제방송사다. 케이블TV와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를 통해 방송하고 있다. 세계적인 경제, 비즈니스 경제채널로 전 세계 2억 가구 이상이 시청하고 있는 미국 블룸버그TV와 한국어 더빙 및 자막방송 등에 관해 독점계약을 맺고 있다.
블룸버그TV의 핵심프로그램의 경우 국내 방송사상 처음으로 3시간 내에 번역해 자막방송하고 있다. 블룸버그TV가 제공하는 해외경제정보를 통해 대한민국 시청자들의 글로벌한 경제시각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국내 경제뉴스의 경우 자매회사인 서울경제신문, 한국일보, 스포츠한국, 코리아타임스의 해당분야 기자들이 출연해 고급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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