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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김세원원장 활관 관리자 협회장에

170여개대 만장일치로... "편안, 안락한 생활관 되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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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원 대구공업대학 학산원 원장이 지난달 23일 경주 교육문화회관 거문고홀에서 열린 전국 대학교 생활관 관리자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전국 170여개 대학 생활관 관리자들이 모인 가운데 만장일치로 제 21대 회장에 선출됐다.

 김 회장은 대구공업대학 학산원 2대 원장으로 지난 2009년도부터 학산원을 맡아왔다.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며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 ‘공동생활을 통한 규율과 준법정신’ ‘폭넓은 인간관계 형성’을 교육이념으로 삼아 기숙사 환경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올바른 인격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왔다.

 김 회장은 “이번 전국 대학교 생활관 관리자 협의회장으로 선출돼 기쁘지만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생활관은 예전과는 다르게 첨단시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질적 만족과 올바른 인격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운영해야 한다. 앞으로 전국 대학생들에게 생활관이 자기 가정처럼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대학교 생활관리자 협의회는 1990년부터 지금까지 전국170여개 대학이 모여 매년 2회 정기총회를 열어 운영해 오고 있다. 그동안 전국 대학 생활관 발전을 위해 생활관 식당운영 실태조사, 생활관 관리·운영비 절감, 생활관 시설 및 환경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기중기자 gizoong@un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