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업대학교 2학년 전성찬, 1학년 이재우 학생
제3회 대구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3위 입상”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지난 3월 20일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오대희) 5층 대회의실에서 ‘제3회 대구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에너지설비계열 2학년 전성찬, 1학년 이재우 학생(지도교수 김용경) 이 3위를 수상하였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 일환으로 심정지 환자 소생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급차 도착 전 최초 발견자인 시민의 응급처치능력을 높이고 심폐소생술 실시 붐을 조성하고자 직장인 및 학생, 군인 등 12개팀 24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3번째 열리는 행사로 대구지역 소방서별 2팀씩 참가하였고 달서소방서는 대회 참가 3년만에 첫 상위권 입상의 기쁨을 누렸으며 이번 대회에 3위 수상을 한 전성찬 학생은 “평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지만 이번 대회 준비를 통해 위급한 순간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킨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 3팀은 오는 4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전국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