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문화 교류의 장!
“흑룡강농업공정직업학원 하계캠프 연수단”
환영식
□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11일 중국의 자매학교인 흑룡강농업공정직업학원 하계캠프 연수단을 환영 하였다. 한국 유학을 준비 중인 학생들로 문화 교류와 한국학생들과 친교를 가지며 전공학과에서 실무를 연수하는 일정으로 방문하였다.
□ 환영식에서 대구공업대학교의 교훈인 정의·창의·근면의 글로벌 인재 양성대학의 이념인 실무중심교육과 흑룡강농업공정직업학교의 기술구연 교육과 어울어진 하계캠프 연수 내용에 공감을 하였으며, 주역의 ‘건괘·곤괘’ 교훈인 ‘하늘과 땅과 같이 강건하고 두텁고 온화한 군자가 되기를 바라며, 덕을 쌓아서 세계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길러 내다’는 노력을 약속하였다.
□ 이별나 총장은 “하계캠프 기간에 한국을 많이 알고 새로운 것을 배워가기를 바라며, 앞으로 양교에서 훌륭한 인재가 나오길 바란다.”라고 환영 하였고, 대표단의 단 우레 선생님은 “한국의 빠른 성장과 중국의 도약이 어울려 한·중국 간의 우의가 더욱 강화되고, 한국에서 앞선 기술을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다”며 환대에 감사를 전했다,
□ 하계캠프의 일정으로 중국·한국학생간의 친선 농구 대회를 치러 더욱 우의를 다졌으며, 유학생 대표인 장 건은 “대구공업대학교에 도착하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인터넷을 통해 한국을 많이 알기에 낯설지 않고, 밝은 모습의 한국 학생들과 많은 친구를 만들고 싶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 흑룡강농업공정직업학교는 우리대학과 복수학위제(2+1)를 맺고 있어 졸업 후 양교에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한국 유학반을 별도 운영하며, 대구공업대학교 총장배 한국어 경연대회를 매년 시행 하고 있어 많은 관심 속에 한국 유학을 선호하여 양 대학이 중·한 교류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