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업대학교 “청년 창업의 길을 열다” 창업교육 특강 실시
□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12일 교내 글로벌창업교육센터에서 창업동아리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전문가인 임충재 교수(계명대학교 창업교육센타장)의 “창업과 기업가 정신”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 특강은 창업의 두려움을 해소하고, 창업방법, 중소기업청의 창업 도우미 활용, 창업의 성공, 창업의 길로 가기 위한 내용 등으로 실시되었으며, 2013년 100억대의 배출을 올려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박남매 창업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지하게 진행되었다.
□ 대구공업대는 창업에 유리한 다양한 학과를 운용하고 있어 많은 재학생들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으며, 음식 만들기가 취미라서 창업을 위해 식품조리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박은빈 학생(호텔외식 조리계열 2)은 “특기를 살려 졸업 후 창업의 꿈을 꼭 이루고 싶다”고 특강을 경청하였다.
□ 글로벌창업교육센터장인 김한식 교수는 “소자본 창업을 위한 업종들이 많이 있지만 치열한 시장 경쟁에서 자리 잡기가 어렵다”며 “창업센터에서 지속적인 지도와 관리를 병행하고, 각 학과별로 개설되어 있는 창업 교과목에 졸업생 창업자도 초빙하여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