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업대학교 교과과정 표준화를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편 교육” 실시
□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27일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2014년 교직원 하계연수의 프로그램의 연속인 “국가직무능력표준을 활용한 교과과정 개편 방안”에 대하여 교육을 대학 글로벌 창업센터에서 실시하였다.
□ 이번 교육의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이란 한 개인이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요구되는 지식ㆍ기술ㆍ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문별ㆍ수준별로 도출하여 표준화한 것"으로 국가가 산업부문별ㆍ수준별로 체계화함으로써 교육훈련과 자격의 현장성 강화 및 효율적인 기업 인적자원개발을 도모하는 것이다.
□ 우리대학에서는 국가시책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NCS 국가 사업 컨설트로 참여한 조세형 박사를 초정하여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절차와 교육훈련과정개발 모형 및 내·외부 환경 분석에 의한 교과목 도출 등 실전에 준한 프로파일을 설계하였다.
□ 교육은 약 9시간 지속되었지만 교수들의 학습 열기는 NCS 주요성을 인식하여 참여도가 높았으며, 특히 교수들의 질의 토론에 이어 조웅호 교수는 “산업현장에서 능력 중심의 직무표준이 국가자격과 민간자격 취득에서 이원화 되는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병행된 학습모듈 개발”을 건의하였다.
□ 주부부서인 김진규 학사운영처장은 “대학에서 운영하는 모든 교과목이 산업인력공단에 2014년 완성될 예정이므로, 우리대학도 NCS에 의한 표준화작업이 마무리 되어, 2015년 대학 특성화 준비의 밑거름이 되도록 준비해줄 것을 요청”하면서 장시간 교육에 대한 감사를 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