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우리문화 체험 프로그램"

- 대구시 지원 대구공업대학 유학생 동화사 템플스테이 체험 실시 -

□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은 대구광역시의 외국인 유학생 지역정착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2014년 10월 10~11일간 1박 2일로 팔공산 동화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실시하였다.

□ 동화사 템플스테이는 2008년부터 시작하여 산사에서 참선의 기회를 갖고, 부처님의 바른 법, 공양 및 예불 등 실제 스님들의 지도를 받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마음을 풀어주는 인성과 교육을 실천하는 가르침”을 전달하고 있다.

□ 유학생 왕소기(중국 청도)는 새로운 한국 문화를 접하게 되어 기쁘다며, “법당에서 흘러나오는 독경소리와, 풍경소리, 다도체험 등이 정겨웠고 특히 참선을 통한 마음수양 시간에 감동이 가슴에 다가와서 중국에 있는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빨리 알리고 싶다고” 했다.

□ 우리대학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 60여명은 한국의 불교문화와 자기수련과 예절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을 이해하고, 또한 상호간의 유대감을 높여 대구의 문화를 알리고 한류문화 전파와 더불어 대구에서 생활하는 자부심과 보람을 가지고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이별나 총장은 앞으로 이러한 체험을 통해 “학교 교육 외에 보다 더 많은 한국 문화 활동과 K-pop댄스특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우리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국제교류 연계교육은 물론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유학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 할 계획”이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