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뉴스
- 작성자
- 홍보실
- 등록일 / 조회수
- 2014-11-14 / 1167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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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최초 총학생회 정·부회장 선거
"온라인 투표 서비스(K-voting) 실시"
□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와 대구광역시 달서구선거위원회는 13일 대학 총학생회 정·부회장 선거에 스마트폰과, PC 등을 사용하여 “온라인 투표 서비스(K-voting)”를 시행하여 전국 대학교 최초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였다.
□ 온라인 투표는 정보화 시대의 첨단화된 투표방법으로 선거관리위원회의 규정을 준수하여, 인터넷을 이용한 PC와 스마트폰의 이동통신단말기를 사용하여 투표와 개표를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실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편리한 투표를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 투표에 참여한 김민수 학생(항공정비과)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SMS로 수신된 개인 URL클릭 후 본인인증으로 투표를 행사하였다”며 투표장에 가는 번거로움이 없어 학생들이 간편하게 권리를 행사하는 제도로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 달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위원장 김정도) “온라인 투표를 통해 투표절차가 간편해져 투표 참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대학을 포함한 각 학교와 아파트 및 생활선거에도 도입되어 선진화된 선거 문화가 형성될 것이라”고 기대 하였다.
□ 주관부서인 우병훈 처장(학생취업처)은 “우리대학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온라인 투표시스템이 대학 선거문화를 주도할 것으로 그간 낮은 투표율의 상승효과를 가져오며, 투표소 설치와 인쇄물 등 선거 비용 절약에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제도로 약 75%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 이별나 총장은 “학생회장 선거에 무관심을 보였던 학생들이 온라인 투표 서비스에 참여하고, 투표가 끝나면 개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학생들과 함께하는 대학문화로 발전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