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업대학교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교육과정 재 인증 받아

- 2012년에 이어 2번째-

□ 대구공업대학교 (총장 이별나)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하는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기관 인증을 통과했다.

문화관광해설사 교육기관 인증은 관광진흥법 제48조의 6 및 동법 시행규칙 제57조의 2 제2항에 따라 양성교육과정을 인정받게 되어 있다.

□그동안 대구공업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과 (학과장 이정순)에서는 2009년부터 대구광역시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을 주도해 왔으며, 2012년 처음 도입된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기관으로 대구에서는 최초로 인증을 받은 후, 올해는 두 번째로 인증 받게 되어 대구지역의 문화관광해설사 양성메카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대구에는 약 120여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대구공업대학에서는 대구광역시 문화관광해설사 제6기 신규교육, 제7기 신규교육 그리고 매년 정기보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인증 받은 양성교육과정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관광공사에서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과정으로 100시간의 이론과 실습으로 짜여 진 지역의 관광. 문화를 소개를 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함양하는 교육과정이다.

□실제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호텔항공관광과 김국태 교수는 촉박한 시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관광과 문화재 강의를 흔쾌히 승낙해 주신 여러 교수님들에게 강의계획과 강의안을 제출해 주신대 감사드리며, 현장에서 해설을 맡고 있는 대구지역문화관광해설사 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관광산업과 스토리텔링 작업은 지역의 성장동력 산업으로 매력 관광물이 상대적으로 빈약한 대구지역의 경우 과거의 근대 역사에 새로운 스토리를 가미하는 스토리텔링 작업이 가장 절실한 시점으로 앞으로 전문 스토리텔러를 중심으로 한 해설사 양성만이 대구 관광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길이다.